전기스팀보일러와 바큠보드 전문업체인 동주산업(월드스팀보일러)(대표: 김형철)이 ‘대한민국 유일의 가성비 뛰어난 봉제, 세탁기자재 공급사’라는 새로운 비전과 미래를 제시하며 경기도 양주시 백석읍 오산리에 신사옥을 완공, 6월 30일 확장 이전했다.
신사옥은 대지 650평에 건평 240평의 3층 건물로, 1층은 상설전시장 겸 매장, 2층은 조립실, 3층은 사무실이 입주했으며 넓은 주차공간 확보로 기존 의정부 공장에서 제기됐던 주차문제는 말끔히 해소되었고 공간 협소로 인한 제품 적재와 기기 조립 불편 역시 완전히 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확장 이전은 국내외 봉제현장과 세탁공장에서 사용되는 전기스팀보일러와 바큠보드는 물론 수많은 종류의 관련 기자재를 18년 넘게 최적의 가격으로 공급해 오며 고객과의 신뢰를 다져온 동사가 한단계 도약하는 발판이 될 전망이다.
2000년 3월 창립 이래 의정부에 조립공장을 두고 스팀보일러를 생산해 세탁기자재 유통사와 봉제주변기기 공급사를 통해 조금씩 거래처를 늘려온 동사는 현재 전국적으로 유통망(서울, 의정부, 인천, 전주, 익산, 광주, 천안, 포항, 순천, 여수, 광양, 원주, 통영, 목포, 강릉, 대전)을 촘촘하게 확보하여 고객에게 보다 발빠른 서비스를 제공해오고 있다.
사옥 이전을 계기로 앞으로도 계속 고객과 함께 성장해 나가는 기업이 되기 위해 정진하겠다는 김형철 대표는 “급변하는 경영환경 속에서 제2의 창업이란 각오로 봉제와 세탁 관련 고객사들과 함께 지속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그간 이용하던 의정부 소재 공장은 협소한데다 주차공간이 없어 불편을 겪어 왔는데 이번 신사옥 입주로 이 모두를 한꺼번에 해결하게 됐다”며 “다년간 스팀보일러와 바큠보드 제작 공급 그리고 기자재 판매 노하우를 바탕으로 제조, 판매, 보수 서비스에 이르기까지 고객사의 시각을 반영한 최고수준의 서비스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사옥 입주로 제2도약의 발판 마련 | 월드스팀보일러
양주시 백석읍에 신사옥 지어 확장 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