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밤 감성저격 ‘낙산실빛음악회’

9월 20일 저녁 7시 30분 서울 낙산공원 야외무대에서 펼쳐질 ‘낙산 실빛 음악회’

봉제인들의 음악축제, ‘낙산 실빛 음악회’가 올해도 어김없이 봉제집적지, 창신동을 품은 낙산에서 가을밤을 화려하게 수놓을 예정이다. 서울봉제산업협회 주최로 오는 9월 20일 저녁 7시 30분 서울 낙산공원 야외무대에서 펼쳐질 ‘낙산 실빛 음악회’는 봉제를 사랑하는 각 분야 관계자들의 도움 및 재능 기부와 후원으로 개최된다.
2014년 첫회를 시작해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실빛 음악회는 봉제 근로자, 다문화 가정, 취약계층 등을 위한 지역 음악회로 출발해 회를 거듭하는 동안 종로구, 성북구 지역 4천여 봉제사업장, 1만 5천여 봉제인과 동대문 상인, 지역 주민이 다함께 참여하는, 규모있고 품격 높은 음악축제로 발전했다. ­

사진은 2016 낙산 실빛 음악회 모습과 포스터 그리고 방송 화면입니다.

 

2014년 9월 제1회 ‘실빛 음악회’는 베토벤 바이러스 강마에의 실제모델인 서희태 지휘자와 ‘놀라온 오케스트라’의 재능기부로 지역민과 봉제인들에게 감동과 희망의 선율을 선사해 큰 반향을 불러 일으켰다.
2015년과 2016년도에는 ‘힘내세요! 소잉마스터’란 케치프레이즈로 창신·숭인 도시재생지원센터의 주민공모사업, 패션몰 유어스, 이지웰 가족복지재단의 후원과, 명보아트홀, 놀라온 오케스트라의 재능기부로 판을 키웠다. 특히 2015년에 이어 2016년 음악회에도 KBS 전인석 아나운서의 사회로 놀라온 오케스트라의 금관5중주, 여성 타악 퍼포먼스 공연팀 드럼캣, 소프라노, 테너 가수, 핑거스타일 기타리스트와 유명 가수들이 출연, 멋진 연주와 노래를 선사해 봉제인, 지역주민 등 약 1천 5백여 명이 가을밤의 정취를 만끽하는 등 지역의 어엿한 문화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매회 동 음악회를 준비해 오고 있는 서울봉제산업협회 차경남 회장은 “이번 음악회는 중국발 사드 여파로 인한 국내 경기 난조로 후원사 섭외가 녹록치 않아 진행 여부가 불투명했으나 정재훈 한국산업기술진흥원 원장을 비롯 실빛 음악회에 각별한 애정을 갖고 있는 몇몇 인사들의 지원과 격려에 힘입어 다시한번 용기 내어 준비 중”이라 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 FITI시험연구원이 후원한다. <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