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st Retailing, 티셔츠 포장 로봇 개발해 도쿄 웨어하우스에 투입

유니클로의 모회사 Fast Retailing이 스타트업 Mujin과 협업, 티셔츠 포장 로봇을 개발 도쿄 웨어하우스에 투입했다고 파이낸셜 타임즈가 전했다.

이 로봇은 로봇팔로 티셔츠를 집어 올려 소비자에게 배송될 박스 안에 깔끔하게 넣는다. 이 작업은 단순하게 들리지만, 부드러운 옷 소재와 다양한 포장 방식, 시즌별로 계속 바뀌고 발표되는 새로운 제품 등으로 로봇이 처리하기에는 난이도가 높다. Mujin은 이 로봇이 3D 비전을 통해 구겨진 셔츠까지도 정확하게 판별해 포장할 수 있고, 자동 검수를 통해 오류를 방지한다고 밝혔다.

Fast Retailing은 작년, 웨어하우스 자동화를 실행해 인력의 90%를 대체한 바 있는데, 이번 포장 로봇 개발로 필요 인력을 더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