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1월부터 관세 인하, 의류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

중국 국무원(정부)은 최근 소비품 및 원료, 기계 등 다양한 분야 일부 제품의 수입 관세율을 2020년 1월 1일부터 인하한다고 발표했다. 섬유는 울제품 코트, 직물용 프린터, 섬유용 처리제 등 20개 품목이 대상이다.

남성용 울제품 코트는 6%에서 5%, 여성용 울제품 슈트는 8%에서 5%, 캐시미어로 만든 목도리와 머플러는 6%에서 5%로 인하된다.

중국 정부는 국내 소비를 자극할 목적으로 2015년부터 일용품의 관세를 내려왔다. 2018년 7월 1일에는 의류 299개 품목의 관세가 인하됐다.

미중 무역 마찰 등의 영향으로 2019년 수입은 부진했다. 5~10월까지 6개월 연속으로 수입액이 전년 동월 대비, 밑돌았는데 이번 조치는 침체된 수입을 늘리기 위한 특별조치로 보여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