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 SMART 미얀마 2단계 사업 착수, 미얀마 봉제산업 지원

‘SMART 미얀마’는 지난 12월 6일 미얀마 양곤 세나도호텔에서 SMART미얀마의 2단계사업 SMART Textile & Garment(SMART T&G) 착수식을 개최했다.

1단계 사업 SMART 미얀마는 미얀마 봉제산업 발전에 필요한 소셜 컴플라이언스, HRD, 에너지관리, 폐기물관리, 노동자 자기 계발에 중점을 두고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이번 2단계 사업 SMART T&G는 글로벌 브랜드, 노조, 사업단체 등과 함께 지속 가능한 미얀마 봉제산업을 위해 인력관리, 노사간 소통, 직장 보건안전, 화학물 및 폐기물 관리 등에 집중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미얀마 노동이민부 사무차관 Mr. Myo Aung은 “EU는 미얀마 봉제산업 발전을 위한 근무환경 개선과 책임감 있는 사업운영에 대한 개념을 알리는데 큰 역할을 해오고 있다”고 강조했다.

EU 개발 원조사업단 Mr. Pedro Campo Liopis는 “1단계 사업인 SMART 미얀마가 미얀마 봉제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에 많은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으로 입증이 되었다”고 강조하며 “세계 최대 소비자 시장 중 하나인 EU의 소비자들은 구매 제품의 생산지와 생산방식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어 지속 가능한 생산과 국제 노동 기준에 맞는 시스템을 구축해 나가는 것이 EU-미얀마 무역관계에 있어서 중요한 부분”이라고 설명했다.
2단계 사업 SMART T&G 뿐만 아니라 H&M, Bestseller, C&A 등 글로벌 브랜드와 함께 미얀마 기반 공급 사슬망 개선을 위한 지원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SMART 미얀마 총책임자 Mr. Jacob Clere는 “EU의 지원으로 양곤, 만달레이, 바고, 빠떼인 등 여러 지역의 봉제공장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EU-미얀마 간의 지속 가능한 생산시스템과 책임감 있는 공급 사슬망을 구축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2013년부터 1단계 사업 SMART 미얀마를 진행하면서 미얀마 생산품에 대한 지속 가능한 생산과 소비를 컨셉으로 자원 효율성과 사회적 책임에 집중해 왔다.

미얀마 봉제공장 종사자는 20만명 이상으로 지속 가능한 생산 소비 시스템 구축을 위해 EU 지원을 받는 봉제공장은 220여 곳이 있다. SMART 미얀마가 끝나는 시점에 미얀마-EU 수출은 300% 가량 증가했으며 38만여명의 EU소비자들이 미얀마산 지속 가능한 의류에 대해서 인지를 하고 있다고 한다.

2단계 사업 SMART T&G는 미얀마 전역에 있는 봉제 & 섬유공장에 대한 사회적 책임과 환경 개선 프로그램을 진행할 것이라고 했다. 2단계 사업에 참여하는 단체 중에는 미얀마 최대 노조인 CTUM도 있어 앞으로 노사간의 원활한 소통을 만들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