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의류시장, 내년은 세계 6위 규모 전망

인도 의류시장은 2020년 537억 달러로 세계에서 6번째 규모로 커지게 될 전망이다.

영국을 거점으로 하는 패션 미디어 Business of Fashion과 미국 컨설팅기업 McKinsey & Company는 최근 발표한 보고서에서 이같이 밝히고 정치적 불확실성과 경기에 대한 우려, 무역 마찰 격화로 세계적으로 소비 시장 전망이 불투명한 가운데 인도는 의류 업계에 좋은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인도에서 특히 사업 기회가 클 것으로 보이는 대상은 상대적으로 저가 제품을 제조하는 메이커들이다. 인도에는 이미 스페인 ‘ZARA’, 스웨덴 ‘H&M’이 진출해 있으며 일본의 ‘유니클로’도 지난 10월, 수도 뉴델리에 1호점을 막 오픈한 상태다.

보고서에 따르면 세계 전체 의류시장의 2020년 확대율은 3~4%로 2019년의 3.5~4.5%보다 둔화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