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룬, 아프리카성장기회법(AGOA) 수혜국에서 제외될 예정

중아프리카에 위치한 카메룬이 인권 보호 악화로 2020년 1월부터 아프리카성장기회법(AGOA) 대상국에서 제외될 예정이라고 미국 무역 대표부가 발표했다. 이 결정은 매년 행해지는 AGOA 적합성 리뷰를 통해 내려졌는데, 카메룬 보안군이 지속적인 인권 유린을 행해왔고 이에 대한 적절한 조치가 이루어지지 않았다는 판단에 의거한 것이다.

AGOA는 사하라 사막 이남 지역 빈곤국들의 경제 성장을 돕기 위해 제정된 것으로, 앙골라, 가나, 케냐, 모잠비크, 나이지리아, 에티오피아, 세네갈, 탄자니아 등을 포함한 다수국이 수출품에 대한 무관세 혜택 및 여러 원조를 제공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