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님브랜드 ‘GMH·’ ‘KKR33’, 봉제집적지 창신동에서 로드 패션쇼 개최

서울봉제산업협회(회장: 차경남)는 오는 11월 1일 오후 6시 30분 한국 의류·봉제산업을 이끈 창신·숭인지역의 봉제장인과 패션디자이너가 모여 서울미래유산으로 지정된 창신동 봉제마을 647 봉제거리에서 ‘647 오프로드 패션쇼’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첫 번째로 열리는 ‘647 오프로드 패션쇼’는 ‘블루, 청춘을 꿈꾼다’를 주제로 약 2시간 동안 프리미엄 데님 크루 브랜드 ‘GMH·(구미호)’와 명품 데님 브랜드 ‘KKR33’을 선보이게 된다. 또한 ‘2019 소잉마스터 아카데미’의 작품도 무대에 올릴 예정이다.

서울봉제산업협회는 서울시와 함께 ‘소잉마스터 아카데미’를 개설해 2018년부터 청년 패션메이커를 대상으로 창신동에서 지역 봉제 장인이 현장 특화 교육(실무.이론 교육)을 통해 청년들의 취·창업을 지원해오고 있다. 단순히 교육으로만 끝나지 않고 ‘소잉마스터 아카데미’ 데님특화과정을 수료한 교육생들이 중심이 되어 ‘창신 데님연구소’를 개소해 프리미엄 데님 크루 브랜드 ‘GMH·’를 창업하는 성과를 이루어내기도 했다.

‘GMH·’의 청바지는 ‘데님647’ 공방의 장인으로부터 최고의 제조기술을 전수받은 디자이너들이 제조 과정에 직접 참여해 고품질 핸드메이드로 제작하고 있다. 또한 이진경, 박지영, 이한율(이현지), 정혜진, 안수희, 장소미 디자이너는 창신.숭인 지역의 공장들과 함께 팀을 짜 창업에 도전해 꿈을 이뤄가고 있다.

청바지세대인 중장년층 아버지들을 위한 데님 브랜드 ‘KKR33’을 제작하고 있는 ‘데님647’공방에서는 청바지 제조 과정과 완제품을 통해 데님을 배우고자 하는 청년 디자이너들에게 공정 노동과 품질 높은 제조 기술을 직접 보여주며 전수하고 있다.
‘데님647’ 공방의 장인이자 브랜드 ‘KKR33’의 차경남 디자이너는 ‘KKR33’의 청바지를 구매하고자 하는 고객들에게 창신동을 방문하게 하여 제조 현장을 보여주고 지역을 소개하며 지역 특화 상품으로 발전시키는 운동도 전개하고 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하는 서울봉제산업협회 차경남 회장은 “봉제 집적지인 창신.숭인동에서 소잉마스터 아카데미를 통해 배출된 청년 디자이너들이 지역의 공장들과 협업하여 컬렉션을 만들었다. 청년들에게 기회와 희망을 주기 위해 647 오프로드 패션쇼를 열게 되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 앞으로도 메이드인 코리아에 대한 자부심을 높이고 공정 노동을 알릴 수 있는 기회가 지속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