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신발협회 설립, 신발산업 투자 활성화 기대

캄보디아 신발산업이 급속도로 성장하면서 관련 협회를 설립하자는 업계의 의견이 많아 최근 신발협회(CFA)가 설립되었다.

캄보디아 신발협회 관계자는 앞으로 캄보디아 신발산업 투자 유치를 위해 우호적인 투자 여건을 조성하고 캄보디아 신발업체를 홍보할 것이라 밝혔다.

캄보디아는 CFA 출범식에 일본, 인도, 중국, 홍콩, 대만 등 11개국 신발 제조업체 대표단을 초청했다. 현재 캄보디아 CFA에는 83개의 캄보디아 신발 제조업체와 70개의 신발 재료 공급업체가 회원으로 등록되어 있다.

캄보디아상공회의소는 CFA가 국제노동기구(ILO)와 협력하여 캄보디아 신발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CFA는 국제신발협회(Council of International Footwear Association)에도 가입했다.

올해 상반기 미국의 對캄보디아 일반특혜관세와 최혜국대우에 힘입어 캄보디아의 신발 수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4.61% 증가한 5억 6,300만 달러를 기록했다.

ILO에 의하면 캄보디아의 2018년 신발 수출액은 10억 달러로 2017년보다 19% 증가했다. 이로써 캄보디아는 전 세계 10대 신발 수출국으로 등극했다.
약 13만 명의 근로자들이 캄보디아 신발산업에 종사하고 있으며 그 중 87%는 여성 근로자다.

캄보디아의 주요 신발 수출시장은 유럽(46%), 미국(17%), 일본(12%)이며 캄보디아 신발산업 주요 투자국은 한국, 일본, 중국, 대만, 말레이시아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