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다운재킷 ‘廣越企業’, 매출목표를 20% 상향 조정

대만에서 다운 재킷 수탁 제조를 주력사업으로 하는 廣越企業(Quang Viet Enterprise Co., Ltd.)의 呉朝筆 총경리는 지난 7월 23일, 올해 매출 증가폭 목표를 전년 대비 20%로 상향 조정했다고 밝혔다. 미중 무역마찰의 영향 회피를 노린 고객의 주문 적립 및 주요 고객의 수주 확대가 매출을 끌어 올릴 것이라고 7월 24 일자 ‘대만경제일보’가 전했다.

동사가 올해 매출 증가폭 목표를 상향 조정하는 것은 4번째로 5월 시점에서는 15% 증가 목표를 내건 바 있다.

廣越의 상반기(1~6월)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4.8% 늘었다. 평균 제품 단가(ASP) 상승과 생산라인 자동화에 힘입었다. 해외에서는 중국 외에도 베트남, 요르단, 루마니아 등에 공장을 두고 있다. 미중 무역마찰의 영향을 피하기 위한 움직임이 확산, 広越에 주문이 쇄도하고 있는 것이다.

廣越의 주요 고객인 독일의 아디다스나 미국의 나이키는 최근 다운 재킷을 포함한 아웃도어 의류에 중점을 두고 있어 廣越의 수주 확대로 이어지고 있다.

呉 총경리(사진)는 “앞으로 몇 년 동안은 공장 운영에 불안 요소는 전혀 없다”며 “우리 5대 고객은 모두 2020~2021년에 발주를 늘릴 의향”이라고 말했다.

廣越의 2018년 매출액은 132억 8천만 대만 달러로, 올해 20%가 늘어나면 160억 대만 달러에 달한다. 동사는 미리 2022년 매출 목표를 200억 위안으로 잡고 있으며 이 목표는 2021년으로 앞당겨 달성할 수도 있을 것이라고 했다.

동사의 다운 재킷 생산라인은 현재 449개로, 연생산량은 약 1,400만벌에 달한다. 呉 총경리에 의하면, 이미 수요에 못 미치는 상황이 되고 있어, 연내에 38개, 2020년에 50개 라인을 각각 늘릴 계획임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