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기협, ‘CISMA 2019’ 수출컨소시엄 한국관 참가

세계 최대 봉제품 생산지역이면서 최대 소비시장인 중국에서 CISMA Show(중국국제봉제기계전시회)의 존재감은 절대적이다. 90년대 후반부터 봉제 관련 기기류 홍보의 중심축으로 등장하면서 세계 최대 봉제기기류 전문 전시회로 자리매김했다. 2009년을 정점으로 몸집을 불려 온 CISMA Show는 선진 봉제기술을 선도하던 독일 IMB Show도 잠재웠으며 일본 JIAM Show의 위상에도 타격을 가했다.

이렇듯 세계 봉제기기 전문 전시회의 블랙홀로 등장한 CISMA 2019가 오는 9월 25일부터 나흘간 중국 상하이에서 개막, 각국 봉제생산설비들이 또 한번 각축을 벌이게 된다. 한국 봉제기기 메이커들 역시 동 전시회에 참가해 중국 내수시장 공략은 물론, 각국의 딜러와 엔드유저들을 만나게 된다.

한국봉제기계공업협회(회장: 박보인)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기업중앙회의 지원정책에 따라 적극적인 시장공략으로 강소 중견 수출업체로 부상하기 위해 다양한 마케팅 방안을 강구 중이다. 특히 협회가 의욕적으로 추진하는 수출컨소시엄은 바이어 발굴 전문기업과 용역 계약을 체결하여 한국관의 홍보와 함께 참가업체의 부스(전시현장)마다 전문 통역원을 배치해 마케팅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동 전시회에 글로벌 브랜드인 나원기계은성전기 등 12개사가 E3홀에 한국관을 구성하여 참가한다. 협회는 한국관에 관심을 갖고 있는 딜러들에게 별도로 초청장을 보내는 등 측면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CISMA 2019 한국관 참가업체는 광운상사, 나원기계, WIT, 래빗초크, 성우정밀, 승일에이피씨, 엔티에이치프론티어, 은성전기, 은성피앤에스, 주교상사, 태우정밀, 호남미싱 등이다. 테크닉스ENG는 대형 독립관으로 참가한다. 로이바도 별도부스를 마련해 개별 참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