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6월호 특집 | 격랑 속 미얀마 봉제환경

2019년 6월호 봉제기술 특집

미얀마 봉제환경에 영향을 주는 요인은 여러 가지이지만, 가장 큰 영향력을 행사하는 것은 미국이라 할 수 있다.

한국계 봉제업체가 처음 미얀마에 진출한 것은 1990년대인데, 당시 대우봉제와 세계물산이 미얀마 정부 산하기관과 합작형태로 진출한 것이 최초다. 이래 약 40여 개의 공장이 활발히 운영됐으나 2003년 미국 경제제재로 인해 많은 공장들이 폐쇄, 라인감축, 조업중단을 하는 형편이었다.

상황이 많이 바뀐 것은 미국이 경제제재를 해제(2010년대부터)하고 부터다. 2016년에는 GSP(일반관세특혜)를 부여하자 투자는 다시 활기를 띠게 되었다. GSP 부여가 시화되자 관세 특혜를 전망한 한인 봉제기업들이 투자에 뛰어들어 봉제산업이 활성화된 것이다.

미얀마-달러 환율 또한 현지 기업에게 상당한 영향을 미친다. 최근 유지되고 있는 미얀마 쨧화 약세가 수출에 주력하는 현지 봉제업체들에게는 상당한 이익이 되고 있다.

한편 미얀마의 투자, 금융, 통관, 조세를 비롯한 제도적 기반이 열악하고 변경이 잦아 현지 기업들에게 불편을 초래하는 부분이 많다. 2016년 새 투자법이 발표되기 전까지 외국 기업에 대한 제약이 다수 있어 현지 한인 봉제기업들은 대부분 현지인 차명으로 공장을 운영하기도 했다. 현재에도 달러 송금이나 수출입 관세 산정에 관련된 불합리한 제도 탓에 많은 현지 기업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이처럼 다양한 요인이 미얀마 봉제환경에 영향을 주고 있으므로 이를 이해하는 것이 생존전략에서 빠질 수 없는 부분이다. 이번 특집에서는 미얀마 봉제환경을 거시적으로 살펴보고, 현지 봉제기업들에게 영향을 주는 다양한 요인들을 분석해본다.<편집자 주>

 

① 낮은 임금·무역 특혜 있으나 인프라 열악
② 투자 지속 증가, 미얀마화 약세는 기회
③ 투자법, 구석구석 알아야 실리 챙긴다
④ 복잡한 제도가 수출입·금융거래 장애물
⑤ 현지 업체 탐방- The K-world Co., Ltd.
⑥ 2019 미얀마 봉제 및 관련업체 현황

<이 특집 기사의 전문은 월간 봉제기술 2019년 06월호에 실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