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세실업, 친환경 이익 10% 기부하는 캠페인 전개

글로벌 패션기업 한세실업이 2019년 1월부터 친환경 주문으로 발생한 순수익의 10%를 기부하는 ‘10% For Good’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고 지난 4월 18일 밝혔다. 기부는 물 관리, 친환경 원료 연구개발(R&D), 친환경 생산시설 개·보수에 앞장서는 외부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한세실업에 따르면 최근 친환경 생산을 강조하는 글로벌 고객사가 늘고 있다. 고객사의 요구사항은 ▲재생 에너지 사용 확대를 통한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 ▲빗물 저장시설 등을 활용한 물 절약 ▲폐기물 재사용 및 재활용, 매립이 아닌 친환경적인 처리 등이다.

한세실업은 이러한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전산화된 프로세스,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등을 활용해 버려지는 상품을 줄이고 시장 변화에 효율적으로 대응하는 스마트팩토리를 구축하고 있다.

한세실업 영업지원본부장 헐만 추(Hermann Chiu) 상무는 “수많은 제조업체와 개발·생산(ODM) 업체 가운데 한세실업이 지속 가능 경영을 선도하는 기업이 되기를 바란다.”며, “그런 생각이 ‘10% For Good’ 캠페인을 시작하게 된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한세실업은 2018년 한 해 3000만 야드에 달하는 지속가능섬유를 사용했다. 지속가능섬유란 친환경 섬유로 유기농 코튼, 재활용 폴리에스터, 미국 BCI(Better Cotton Initiative) 인증을 받은 면 원단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