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표원, 섬유제품 안전성 시험장비 구축 지원

섬유제품을 제조하는 지역 소상공인들이 지근거리에서 간편하고 저렴하게 유해물질 검사를 받을 수 있게 된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경기도, 인천시, 익산시와 섬유·금속장신구 제품의 안전성 시험장비 구축사업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국표원이 시험장비 구축비용으로 총 17억 4천만원을 대고, 해당 지자체는 운영경비 등 7억 4천만원과 설치 장소를 각각 지원한다.

그동안 소상공인 및 영세 중소기업들은 높은 시험분석비용 부담, 유해물질 검출원인 분석 어려움 등으로 이러한 안전기준 준수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시험분석장비가 들어서는 곳은 경기도 양주 한국섬유소재연구원, 안산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인천시 경제산업정보테크노파크, 전북 익산시 패션주얼리공동연구개발센터 등이다.

시험장비는 오는 9월부터 가동될 예정이며 소상공인들은 시험분석 수수료를 75∼100% 지원받을 수 있다. 또 유해물질 검출원인 분석 및 솔루션 제공 등 기업별 맞춤형 지원서비스도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