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 KOREA 2018, 일산 킨텍스에서 개막

‘GT KOREA 2018(국제봉제기계·섬유산업전시회)’이 14일, 일산 킨텍스에서 개막, 16일까지 열리고 있다.
11개국 53사, 353개 부스 규모로 열린 이번 전시회는 ‘봉제산업에 불을 당긴다’라는 슬로건으로 1989년 부터 2005년까지 열렸던 ‘SIMEX SHOW’ 이후 18년만에 봉제강국의 자존심 회복을 모토로 ‘GT KOREA’란 새로운 이름을 달고 부활됐다.

14일 10시 30분에 진행된 개막행사는 관련 단체 및 봉제, 섬유업계 대표분들을 초청해 테이프컷팅과 전시회 브리핑 그리고 출품사 부스를 둘러 본 후 VIP라운지에서 다과를 들며 간담을 나누는 순서로 이어졌다.

전시 첫날, 주최측과 출품사 모두 참관객이 얼마나 될지에 긴장하며 지켜보다가 정오를 전후하여 걱정을 떨쳐버려도 될만큼 참관객들이 전시장을 메워 안도하기도 했다.

특히 수출봉제기업 관계자들과 중소 봉제업체 관계자들이 첫날부터 대거 방문해 출품사 관계자들이 분주하게 상담에 응하는 등 전문 전시회에 대한 기대감도 한껏 높이고 있다.

함께 열리고 있는 봉제기술 세미나와 희귀 재봉기 40여점이 전시된 재봉기역사관 부스에도 많은 관심을 보였다. 16일에는 스마트공장 정의와 범위, 산업용 사물인터넷, 클라우드, 빅데이터 및 인공지능 등 새로운 정보기술을 스마트공장 구축에 적용한 사례와 스마트공장 구축 시 고려할 내용, 그리고 전체공정의 병목현상을 해결 할 수 있는 INA 지능형 행거 시스템의 현장 적용사례, 개성공단을 통해 본 북한 봉제생산기지 발전 전망 등의 사례를 위주로 생산현장에 접목할 수 있는 내용이 세미나룸에서 발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