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변하는 캄보디아 봉제환경 투자 매력 여전할까?

2018년 11월호 봉제기술 특집

캄보디아의 경제성장과 봉제업은 떼 놓을 수 없는 관계다. 봉제 산업의 고용 인원은 약 70만 명으로 추산되는데, 이는 캄보디아 2차 산업 총 고용의 약 50%에 해당한다. 또한 2016년에는 전체 수출액의 약 65%의 비중을 차지하기도 했다. 봉제업에 많은 비중을 두고 있어 정부에서 제공하는 혜택 또한 상당하다. 임금도 주요 소싱 국가인 베트남이나 중국보다 낮다. 때문에 캄보디아는 그동안 매력적인 대체 소싱처로 인식되어 왔다. 그러나 막상 캄보디아를 자세히 들여다보면 상황이 좋지만은 않다. 캄보디아의 최저임금은 2018년 전년 대비 11% 인상된 170 달러로 결정된 데 이어, 2019년에는 7% 상승한 182 달러로 발표되어 급격한 임금 인상률을 보이고 있다. 임금 상승에 대응하지 못한 한국 영세업체들이 문을 닫는 경우도 생기고 있다. 또한 기반 인프라가 열악한 점도 지적된다. 도로, 철도시설이 열악하고 전력 가격이 높으며 공급 또한 부족해 대부분의 투자기업이 자가 발전기를 사용한다. 원자재 공급 또한 원활하지 않아 수입에 의존하는 실정이다. 한편 긍정적인 지표도 있는데, 캄보디아의 전체 봉제 수출은 2018년 상반기, 전년 동기 대비 11% 증가했으며 해외직접투자에서도 지난 20년간 가장 많은 투자를 기록했다.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 국가들의 임금 역시 지속적으로 상승함으로써 비교적 임금이 적은 캄보디아로 공장을 이전하는 경우가 적지 않은 탓이다. 캄보디아 봉제환경은 이처럼 역동적으로 변화하고 있다. 따라서 투자를 고려할 시 현지에 대한 자세한 분석이 필수적이다. 이번 특집에서는 급변하는 캄보디아 봉제환경을 집중 분석해 본다. <편집자주>

 

① 봉제업 발판으로 성장한 나라/캄보디아의 경제와 봉제환경
② 투자 혜택 많으나 인프라 열악/캄보디아의 투자 환경
③ 저임 인력 풍부, 저 노동 생산성/인력 현황과 노무관리제도
④ 캄보디아 투자 장애 요소 핵심체크/투자진출 시 애로사항
⑤ 미중 무역 전쟁의 수혜국, 가방 제조업 투자 확대 조짐

<이 특집 기사의 전문은 월간 봉제기술 2018년 11월호에 실렸습니다.>